예수께 조용히 나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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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수께 조용히 나가

wek0302 1 5,301 2008.08.26 17:00


 1199955225_f61cc2b8_Etcollecthree35365700.gif  *교만한 전나무

전나무가 가시덤불과
말싸움을 벌이고 있었다.
"네 꼴을 좀 봐.
어쩌면 그렇게도 못생겼니?
세상에 너처럼
오종종하게 못생긴 나무는 없을거야."

전나무는 으슥대며
최대한 허리와 목을 곧추세웠다.
"이 곧은 줄기와 미끈한 허리!
감히 누가 나와
비교될 수 있단 말인가?"
바로 그 때였다.
번득이는 도끼날이 전나무의 허리를 파고든 것은...



    * .근원
  마귀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딤전3:6
  악한 생각...........................막7:21,22
  세상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요일2:16
  자기의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눅18:11,12
  욕망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단5:20-23
  권력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겔16:49,56

   

  1199955225_2eb8a3d5_repfrog11600400.gif   *개구리 이야기


어느날 개구리들이 잔뜩 모여서 회의를 하고 있는데, 학이
날개를 쭉 펴고 하늘을 날고 있었다.
개구리들은 학을 쳐다보면서 우리도 언제 한번 저렇게 날아
보았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부러워하며 소곤거렸다.
바로 그때, 학이 개구리들이 모여 있는 곳에 내려 앉았다.
개구리 한 마리가 가까이 접근해서 학에게 사정하기를,
"내 평생 소원이 저 하늘을 한번 날아보는 것인데 어떻게 같
이 날아볼 수 없겠느냐"고 간청을 한 것이다.
서로 한참 궁리를 하다가 개구리가 기다란 막대기 하나를
가져와서 말하기를, "당신이 이쪽 끝을 물고 나는 저쪽 끝을
물어서 같이 올라가면 되겠다"고 아이디어를 냈다.
학은 괜찮은 생각이다 싶어 서로 한쪽 끝을 물고 드디어 높
이높이 올라가 공중에서 한바퀴 빙 돌았다.
개구리는 생전 처음 날아보니 꿈인지 생시인지 너무 신이
났다. 밑에 있는 개구리들도 이 광경을 지켜보고 어떻게 저
런 좋은 생각을 할 수 있었나 하고 감탄했다.
그래서 한 개구리가 "누가 그런 지혜로운 생각을 했는가?"
큰 소리로 공중을 향해 물었다.
위에 올라간 개구리는 너무 으쓱하여 "내가 생각해 냈지"
하며 입을 벌려 그대로 땅에 떨어져 허리가 부러졌다고 한다
아무리 부러워하고 자신이 자랑스러웠어도 입을 열지 말았어야 했다.


 
  * .교만으로 인한 악의 결과
  마음이 높아지고 강퍅해짐.........단5:20
  영적으로 타락함..................호7:9,10
  하나님을 부인함..................시10:4
 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함.........렘43:2
  다툼이 일어남....................잠13:10
  패망하게 됨......................잠16:18
  발전의 가능성이 없음.............잠26:12
  자기도취에 빠짐..................렘49:16; 겔7:20

 
 .
"어떤 종류의 것일지라도 자랑을 멀리하라.
그대가 머무는 곳에서는 영적 자랑을 멀리 하라
사람들은 지위를 자랑하고 가문을 자랑하고
지식을 자랑하고 재산을 자랑하며
좀더 나은 자랑이든 나쁜 자랑이든 그 자랑의 주인이 있을 것이라.

그러나 사단이 세상을 더럽힌 이래 모든 자랑 중에
가장 자랑스러운 것은 스스로를 성도라고 외치는 것이라."

Comments

영락 2008.08.26 18:09
언제나 감동적인 글을 올려주시는 우리 권찰님 ... 감사.. 감사.. 감사....